쎈 중3-1 리뷰 — 누구에게 맞고, 어디까지 풀까
개념을 한 번 배운 중3이 시험 유형을 빠짐없이, 양으로 굳히는 책이에요. 다 풀 필요는 없어요. 아이 상황에 따라 548문제, 793문제, 1,398문제 중에서 골라 쓰세요.
쌤 한마디 처음 돌 때는 A·B단계만 풀려요. C단계는 한 바퀴 끝내고 나중에 해요.
우리 아이한테 맞을까
이런 아이라면 맞아요
- 학교 수업이나 개념서로 3-1 개념을 한 번 배운 아이
- 한 쪽에 문제 6~8개씩 빽빽해도 괜찮은 아이
- «오늘은 B단계 대표 문제까지»처럼 끊어서 진도를 나가는 게 맞는 아이
이런 아이라면 아직이에요
- 3-1을 처음 배우는 아이 — 개념 설명이 짧아요. 개념서를 먼저 하고 오세요
- B단계 첫 쪽부터 계속 막히는 아이 — 책이 아니라 순서 문제예요. 한 단계 쉬운 유형서로 시작하세요
좋은 점·아쉬운 점
좋은 점
책의 몸통인 B단계가 802문제(57%)예요. 단원마다 유형별로 묶여 있고, 출판사가 내신에 자주 나온다는 유형에 «집중공략» 표시를 붙여 놔서 시간이 없을 때 고를 기준이 있어요.
어려운 C단계 문제 옆에 «몇 쪽 몇 번 유형»과 이어진다고 적혀 있어요. 해설을 펴기 전에 그 유형을 한 번 더 풀고 오면 돼요.
단원 끝 C단계 128문제(9%)가 심화의 입구예요. C단계를 혼자 얼마나 푸느냐를 보면, 심화서로 넘어갈지 유형을 한 번 더 돌지 정할 수 있어요.
아쉬운 점
개념 설명만 있는 쪽은 18쪽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문제 쪽이에요. 쪽마다 짧게 정리만 돼 있고, 왜 그렇게 되는지 풀어 주는 설명은 없어요.
1,398문제예요. 방학 30일에 다 풀려면 하루 47문제인데, 틀린 문제 다시 풀기는 빼고 센 숫자예요. 같은 학기에 유형서를 한 권 더 얹는 계획은 숫자로 보면 무리예요.
B단계는 유형별로 묶여 있어서 «무슨 유형인지» 알고 풀어요. C단계는 섞여 있어요. C단계 128문제 중 58문제(45%)가 «식을 어떻게 바꿔 볼까»에서 막히는 문제였고, 55문제(43%)는 앞 학년 내용이 필요했어요. B단계에 인쇄된 난이도 표시 중 «하»는 10문제에 1개꼴이에요.
다른 집은 이렇게 썼어요
예스24·교보의 쎈 중3-1 상품 페이지(2026·2027년판)에 달린 후기 663건과, 네이버 블로그에 남은 사용 기록 19편을 모두 읽고 같은 이야기끼리 묶었어요. «학원 교재라 샀어요»처럼 산 이유나 배송 이야기만 있는 평은 뺐어요.
| 이야기 | 후기 | 많이 나온 말 (요약) |
|---|---|---|
| 유형이 다 들어 있다 | 241 | 가장 많이 나온 칭찬이에요. 시험에 나오는 유형이 빠짐없이 들어 있어서 유형서는 이 한 권으로 끝낸다는 집이 많았어요. |
| 단계가 나뉘어 있다 | 143 |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A·B·C로 올라가서, 아이가 어디서 힘들어하는지 눈에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. |
| 반복·오답 | 140 | 틀린 문제만 다시 풀려고, 또는 새 책에 다시 풀고 싶다는 아이 때문에 같은 책을 또 산다는 집이 있었어요. |
| C단계 | 115 | 확실히 어렵다는 말이 많았어요. 첫째는 C단계를 하나도 안 풀었다는 집, C단계를 잘 풀면 심화서로 넘어가도 된다는 기준으로 쓰는 집이 있었어요. 블로그 기록엔 «B단계는 9할 넘게 맞는데 C단계는 혼자 풀면 절반»이 있었어요. |
| 다른 책과 순서 | 99 | 개념원리·체크체크·라이트쎈으로 개념을 잡고 쎈으로 오는 순서가 가장 흔했어요. 쎈 다음엔 일품 같은 심화서로 간다는 집이 많았어요. |
| 문제 양 | 98 | 문제가 많아서 다른 책 없이 한 권으로 끝낸다는 평이 많은 한편, 지면이 빽빽해서 아이들이 반기는 책은 아니라는 말도 있었어요. |
| 어렵다 | 88 | «어렵다»는 말이 자주 나와요. 라이트쎈에서 올라왔다가 어려워서 다시 라이트쎈으로 내려가고, 쎈은 A·B단계만 자신감 쌓는 데 쓴다는 후기도 있었어요. |
| 개념·해설 | 77 | 해설지가 혼자 읽고 이해할 만하다는 평이 많았어요. 다만 개념 정리는 짧아서 개념서와 같이 쓴다는 집이 많고, 고난도 문제 풀이를 더 자세히 해 달라는 평도 있었어요. |
| 가격·판 | 53 | 2027년판 값이 올랐다는 불만이 몇 건 있었어요. 이전 판과 내용 차이를 잘 못 느끼겠다는 평도 1건 있었어요. |
| 걸린 기간 | 34 | 블로그 기록이 가장 구체적이에요. 평일 50문제·주말 100문제로 3-1을 한 달 조금 안 되게 끝낸 집, 개념서부터 4달 넘게 한 학기를 붙잡은 집이 있었어요. |
숫자는 그 이야기가 나온 후기 수예요. 서점 평은 짧아서 낱말로 묶어 센 대략적인 숫자이고, 한 후기에 여러 이야기가 있으면 여러 줄에 셌어요. 후기 문장은 옮기지 않고 요약했어요. 2026-10-22 기준.
직접 써 본 기록
- 평일 50·주말 100문제로 3-1을 한 달 안에 (학부모)
- 개념원리와 A·B단계를 같이, C단계는 따로 (학부모)
- B단계는 오답이 거의 없고 관건은 C단계 (학부모, 다른 학기)
- C단계는 50분에 6문제, 막히면 3문제 (학부모, 3-2)
책은 이렇게 생겼어요
한 단원이 «개념 정리 → A단계 → B단계 → C단계 → 서술형» 순서로 돌아요. 단계마다 하는 일과 문제 수예요.
| 단계 | 하는 일 | 문제 | 묶음 |
|---|---|---|---|
| A단계 «기본 다잡기» | 개념을 배운 직후 바로 확인하는 짧은 문제. 빈칸·O× 같은 연습이 한 쪽에 20~30문제씩 붙어 있어요. | 385 | 기본 |
| B단계 «유형 뽀개기» |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유형별로 묶은 연습. 책의 몸통이에요. | 802 | 유형 |
| C단계 «만점 도전하기» | 단원 끝 어려운 문제. 유형이 섞여 나와요. | 128 | 심화 |
| 서술형 | 단원 끝 풀이를 쓰는 문제. | 83 | 평가 |
단계 이름은 출판사가 붙인 그대로예요. 오른쪽 «묶음»은 북보고가 다른 책과 견주려고 붙인 이름이에요. 책마다 단계 이름이 달라서(쎈은 A·B·C, 최상위는 STEP 1·2·3), 이렇게 묶어야 같은 자로 비교할 수 있어요.
단원별 고비
시험 범위가 단원 단위라서, 단원마다 어디서 막히는지 정리했어요. 빨간 숫자는 C단계 문제가 가장 많은 단원이에요.
| 단원 | 쪽 | 문제 | C단계 | 여기서 막혀요 |
|---|---|---|---|---|
| 제곱근의 뜻과 성질 | 8~29 | 159 | 15 | √(a−b)² 꼴의 부호 정리, «√Ax가 자연수가 되는 x» 문제. C단계가 15문제로 단원 중 가장 많고, 중1 소인수분해를 다시 꺼내 써야 해요. |
| 무리수와 실수 | 30~39 | 69 | 6 | 무리수를 수직선 위에 나타내기(피타고라스 정리가 필요해요), «항상 무리수인가?»에 반례 들기. |
| 근호를 포함한 식의 곱셈과 나눗셈 | 40~53 | 105 | 6 | 분모의 유리화, √a²b 꼴로 바꾸기. 뒤 단원 계산이 전부 여기에 기대요. |
| 근호를 포함한 식의 덧셈과 뺄셈 | 54~69 | 97 | 6 | 분배 → 유리화 → 합치기로 계산이 길어서 실수가 많이 나와요. |
| 다항식의 곱셈 | 70~89 | 162 | 13 | 단원 중 문제가 가장 많아요(162). 곱셈 공식 종합, 곱셈 공식으로 수 계산하기, «두 수의 곱이 1인 식» 만들기. |
| 다항식의 인수분해 | 90~107 | 134 | 12 | 완전제곱식이 될 조건, 인수분해 공식 구분. C단계는 정수 쌍을 빠짐없이 세는 문제가 많아요. |
| 인수분해 공식의 활용 | 108~121 | 96 | 8 | 치환, 항이 4개인 식 묶기. «어떻게 묶을까»를 떠올려야 풀려요. |
| 이차방정식의 풀이 (1) | 122~133 | 88 | 13 | 한 근이 주어질 때 미지수 구하기, 중근을 가질 조건. 단원 크기에 비해 C단계 비율이 가장 높아요(15%). |
| 이차방정식의 풀이 (2) | 134~143 | 72 | 6 | 근의 공식, 괄호·분수·소수가 섞인 이차방정식 정리. |
| 이차방정식의 활용 | 144~161 | 107 | 13 | 수·실생활·도형 문장제에서 식 세우기. 답이 조건에 맞는지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. |
| 이차함수의 그래프 (1) | 162~179 | 122 | 12 | y=a(x−p)²+q의 그래프와 식 구하기, 그래프로 a·p·q의 부호 읽기. |
| 이차함수의 그래프 (2) | 180~191 | 72 | 6 | 꼭짓점과 축, 평행이동, a·b·c의 부호. 이 책에서 풀기에 가장 오래 걸린 문제 두 개가 이 단원 C단계에 있어요. |
| 이차함수의 활용 | 192~222 | 115 | 12 | 최댓값과 최솟값, 넓이·매출이 가장 클 때 구하기. |
쪽은 책에 인쇄된 쪽 번호예요. 문제 수는 책을 한 쪽씩 넘기며 센 값이고, 고비는 시험에 자주 나온다고 표시된 유형과 C단계 문제를 직접 풀어 보고 골랐어요.
쌤 한마디 제곱근의 뜻과 성질, 여기가 제일 어려운 거 맞아요.
이렇게 쓰세요
다 풀 필요는 없어요
| 코스 | 문제 | 방학 6주 | 학기 중 12주 |
|---|---|---|---|
| 시간이 없을 때A단계 전부 + B단계 유형마다 대표 문제 1개 | 548 | 하루 18 | 하루 9 |
| 내신 대비A단계 전부 + 집중공략 유형 전부 + 나머지 유형은 대표 문제만 | 793 | 하루 26 | 하루 13 |
| 상위권A·B·C단계와 서술형까지 전부 | 1,398 | 하루 47 | 하루 23 |
하루 분량은 주 5일 기준이고, 틀린 문제 다시 풀기는 뺀 숫자예요. 실제로는 이보다 넉넉히 잡으세요.
- 단원마다 A단계 → B단계 대표 문제 → 집중공략 유형 순서로 가세요.
- C단계는 3-1을 한 번 끝내고 두 번째로 돌 때 풀어도 늦지 않아요.
- C단계에서 막히면 해설부터 보지 말고, 문제 옆에 적힌 «몇 쪽 몇 번 유형»으로 돌아가 그 유형을 한 번 더 풀어 보세요.
- C단계에 가장 많이 나오는 앞 학년 내용은 중1 소인수분해예요(14문제). 여기서 흔들리면 그것부터 짚고 오세요.
언제 넘어가나요
| 처음 혼자 푼 정답률 | 이렇게 해요 |
|---|---|
| 7할 이상 | 다음 단계(또는 다음 단원)로 가요. |
| 4할~7할 | 넘어가되, 틀린 문제만 표시해 두고 일주일 안에 다시 풀어요. |
| 4할 미만 | 그 단계를 한 번 더 돌거나, 한 단계 쉬운 책으로 내려가요. |
«처음 혼자 푼 문제»만 세요. 유형별로 몰아 풀면 정답률이 실제보다 높게 나와요. 학원 선생님들이 블로그에 쓰는 기준 두 가지를 묶은 거예요. 출처: 쎈 C단계 난이도와 넘어가는 정답률 기준 (네이버 블로그) · 쎈 다음 교재를 B단계 정답률로 고르는 기준 (네이버 블로그)
쌤 한마디 정답률보다 이거 하나 봐요. 푼 문제를 아이가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. 그 정도면 넘어가도 돼요.
답지는 이렇게 보세요
- 막히면 5~10분은 혼자 붙잡아 보게 하세요.
- 그래도 안 되면 해설을 통째로 읽지 말고 한 줄씩만 보고, 풀 수 있을 것 같으면 덮고 다시 풀어요.
- C단계는 해설보다 문제 옆 «몇 쪽 몇 번 유형»으로 먼저 돌아가는 게 빨라요.
- 혼자 못 푼 문제는 표시해 두고, 일주일에 한 번 표시한 문제만 다시 풀어요. 표시가 열 개 중 세 개 이하로 줄면 넘어가도 돼요.
쎈이냐 RPM이냐
같은 중3-1 유형서 세 권을 한 쪽씩 넘기며 세어 봤어요.
| 중3-1 책 | 문제 | 구성 (%) | 이런 아이에게 |
|---|---|---|---|
| 쎈 | 1,398 | 기본 28 · 유형 58 · 심화 9 · 평가 6 | 유형을 다 만난 뒤, 단원 끝 어려운 문제(C단계)로 심화 맛까지 한 권에서 보고 싶은 아이 |
| RPM | 1,294 | 기본 29 · 유형 55 · 심화 0 · 평가 16 | 어려운 문제 없이 유형만 고르게 정리하고, 단원 끝에서 시험 대비 문제를 한 번 더 풀고 싶은 아이 |
| 자이스토리 | 1,672 | 개념 8 · 유형 63 · 심화 9 · 평가 20 | 세 권 중 문제가 가장 많아요. 시험 대비 문제(20%)로 실전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싶은 아이 |
같은 중3-1을 한 쪽씩 넘기며 센 값이에요. 비율은 북보고가 단계를 묶은 거예요.
크기도, 유형이 절반을 넘는 구성도 비슷해요. 갈리는 건 단원 끝이에요. 쎈은 그 자리에 어려운 문제(C단계)를, RPM은 시험 대비 문제를 뒀어요. 두 권은 겹치는 문제가 많아서 둘 다 풀 필요는 없어요. 아이에게 맞는 한 권을 끝까지 가세요.
앞뒤로 볼 책
| 이럴 때 | 책 | 왜 |
|---|---|---|
| B단계 첫 쪽부터 막힌다면 (먼저) | 디딤돌 개념기본 3-1 | 1,224문제. 개념 설명과 기본 문제로 짜인 책이에요. 여기서 기본을 잡고 쎈으로 오세요. |
| C단계를 혼자 꽤 푼다면 (다음) | 최상위 라이트 3-1 | 722문제. 디딤돌이 개념연산 → 개념기본 → 최상위 라이트 → 최상위 순서로 내는 줄의 셋째 책이에요. 쎈 다음 계단으로 맞아요. |
| C단계가 쉽게 느껴진다면 (그다음) | 최상위 3-1 | 633문제. 같은 줄의 마지막 단계예요. STEP 1·2·3으로 갈수록 어려워져요. |
이 책 전체 1,398문제를 기준으로 정리했어요.
자주 묻는 것
쎈 중3-1은 문제가 몇 개인가요?
책을 한 쪽씩 넘기며 세어 보니 1,398문항이에요(정답·해설 제외). 문제가 있는 쪽마다 평균 7.9문항이에요.
쎈과 RPM은 뭐가 달라요?
같은 중3-1을 세어 보면 쎈은 1,398문항(기본 28%·유형 58%·심화 9%), RPM은 1,294문항(기본 29%·유형 55%·심화 0%)이에요. 구성은 많이 닮았고, 단원 끝 «만점 도전» 칸이 있는 쪽이 쎈이에요.
C단계는 얼마나 어려워요?
C단계 「만점 도전하기」는 전체의 9%예요. 심화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같은 학기 최상위 3-1(633문항, 심화 43%)이 비중이 훨씬 커요. 그 전에 한 계단을 더 두려면 최상위 라이트 3-1이에요. 출판사 체계도에서 최상위 라이트는 «개념 응용», 최상위는 «심화» 칸이에요.
어떻게 셌나요
책을 한 쪽씩 넘기며 문제 번호를 셌어요(정답·해설 제외). 쪽 단위로 세서 몇 문제쯤 어긋날 수 있어요. 어려운 C단계 문제는 직접 풀어 보며 막히는 지점과 필요한 앞 학년 내용을 적었어요.
출처
- 알라딘 상품 정보 (서명·정가·출간일) · 2026-10-16 확인
- 북보고 실물 측정 (책을 한 쪽씩 넘겨 셈) · 2026-10-16 확인
표지 이미지는 책 소개를 위해 작게 실었어요.